아크서브 “중견기업 76%, 지난 5년간 데이터 손실 경험”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전 세계 기업 중 25%가 재해복구(DR) 계획을 수립하지 않았으며 또 중견기업 76%는 지난 5년 동안 데이터 손실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데이터 보호 기업 아크서브가 백업 강조의 달인 6월을 맞아 디멘셔널 리서치와 함께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중견기업의 76%가 지난 5년간 데이터 손실을 경험했다.
데이터 손실을 경험한 조직 중 45%는 데이터 손실 후 모든 데이터를 복구할 수 없었다고 답했고, 24% 만이 문서화되고 겆믕된 최신 DR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77%의 중견기업은 명확하게 정의된 데이터 복원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크서브는 이번 조사결과가 대부분의 기업이 언젠가는 데이터 손실을 겪을 수 있다는 것으로, 데이터 복구 계획이 백업만큼 중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데이터 손실을 막기 위해 아크서브는 3-2-1-1 데이터 백업 전략을 채택할 것을 권장한다.
아크서브 관계자는 “3-2-1-1 전략은 디스크 및 테이프와 같은 2개의 서로 다른 미디어에 있는 데이터의 백업 복사본 3개를 만들어 두고, 그 중 1개는 DR을 위해 오프사이트에 배치한다. 또 데이터가 한 번 쓰여지면 읽기는 가능하지만 수정이 불가능하도록 해 관련 스냅샷의 위변조를 원천적으로 막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랜섬웨어 보호의 핵심 요소인 위변조 불변 백업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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