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쇼핑 앱 ‘테무’ 공습 현실화…월간 사용자 수 459만명 넘었다
[디지털데일리 이나연기자] 중국 쇼핑 플랫폼 테무(Temu)의 월간 사용자 수(MAU)가 지난달 459만명을 기록했다. 33만명으로 집계된 작년 8월 대비 1261%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9월부터는 쇼핑 앱 신규 설치 건수 또한 쿠팡, 알리익스프레스, 당근 등을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14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테무는 작년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쇼핑 업종 신규 설치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테무의 업종 점유율 또한 지난해 8월 4.93%에서 9월 15.98%로 급상승했다. 올해 1월 기준 쇼핑 앱 점유율 22.64%를 차지한다. 2위인 당근은 6.48%로 나타났다.
신규 설치 건수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급상승했다. 테무의 신규 설치 건수는 지난해 8월 기준 41만건이었으나, 9월 128만건, 10월 139만건, 11월 155만건, 12월 208건까지 증가했다. 올해 1월 기준 테무의 신규 설치 건수는 222만건이다.
올해 1월 기준 테무의 MAU는 459만명으로, 지난해 9월 135만명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이다.
한편, 방치형 게임 ‘버섯커 키우기’는 지난달 20일 기준 출시 한달만에 국내 게임 매출 1위를 달성했다. 1월 총사용 시간은 약 2150만 시간으로, 같은 기간 글로벌 몰입형 플랫폼 ‘로블록스(Roblox)’ 총사용 시간보다 약 450만 시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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