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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어, ‘그루비’로 한국관광공사 디지털 마케팅 지원

이종현 기자
[ⓒ플래티어]
[ⓒ플래티어]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디지털 플랫폼 솔루션 기업 플래티어가 한국관광공사의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한다. 자사 인공지능(AI) 기반 마테크 솔루션 ‘그루비’의 공공부문 첫 진출이다.

플래티어는 한국관광공사의 ‘2024년 대한민국 구석구석 고객 데이터 기반 디지털 마케팅 사업’의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그루비의 공공부문 첫 진출사례다. 플래티어는 이번 한국관광공사와의 계약을 시작으로 이커머스 기업 및 고객관계관리(CRM)가 필요한 다양한 국내 공공기업에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루비는 작년 11월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획득한 바 있다.

플래티어는 이번 수주가 단순 솔루션 공급에 그치는 여타 사업과 달리 관리 서비스까지 포함한 통합 마케팅 솔루션 제공 계약이라고 전했다. 한국관광공사의 대국민 국문여행 정보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웹,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자를 확대하고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는 “다양한 세그먼트 타겟팅 및 업계 최다 추천 알고리즘, 직관적인 사용자환경(UI), 전담 매니저 배정을 통한 체계적인 마케팅 운영 등 그루비가 국내 SaaS로써 지닌 강점이 이번 수주에 큰 역할을 한 것 같다”며 “고객경험 향상을 위한 추진 전략으로 개인화 서비스를 위한 선순환 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
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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