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한글과컴퓨터, 신사업 성과 연동 인센티브 제도 시행… “임직원 동기부여 제고”

이종현 기자
[ⓒ한글과컴퓨터]
[ⓒ한글과컴퓨터]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이 신규 사업에 대한 성과를 인센티브와 연동하는 신규 제도를 시행한다.

8일 한컴은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신규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사업으로 성과를 창출한 임직원들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전략과제 수행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사업 인센티브 제도는 기존 경영성과급과는 별도로 지급된다. 구체적인 지급 기준과 시기는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

태스크포스팀(TFT)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전략과제 지원 제도는 신사업에 대한 프로젝트 외에도 기존 사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경영전략과제 TFT도 대상으로 한다. 킥오프 시 워크숍 비용, 활동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컴 관계자는 “공격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신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임직원들의 역량을 신사업으로 연계시키는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서 대내외 전방위적인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성과 중심의 문화를 정착시켜 임직원의 열정과 노력이 가치를 인정받도록 인사제도를 개선해 글로벌 빅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
bell@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