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아우토크립트, 한국형 모빌리티 기업 협의체 결성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자율주행 보안 및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아우토크립트는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 Mobility as a Service) 산업 중흥을 위한 모빌리티 기업 협의체 ‘모스트업 얼라이언스’를 결성,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모스트업 얼라이언스에는 총 18개 기업이 참여했다. 연결을 통한 한국형 MaaS 연대, 협력을 통한 모빌리티 및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단체의 미션으로 삼았다. 소속사간 협업을 통해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얼라이언스를 기획한 것은 아우토크립트다. 정규홍 상무는 “글로벌 대기업이 막강한 자본력과 시장 장악력을 무기로 독과점 플레이어가 되고 나면 모빌리티 서비스 산업에서 신성장 기회는 아예 사라져버린다”며 “한국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협력을 통한 혁신 시너지로 한국형 MaaS 모델을 완성함으로써 건강한 서비스형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얼라이언스의 참여사는 아우토크립트를 비롯해 ▲AMO LABS ▲KB캐피탈 ▲국민캡 ▲네이앤컴퍼니 ▲넥스트스토리 ▲드림에이스 ▲레플러스 ▲로카모빌리티 ▲리버스랩 ▲모빌리전트 ▲빅스터 ▲빈센 ▲세븐미어캣 ▲소네트 ▲시티랩스 ▲아이나비시스템즈 ▲펌프킨 등이다.

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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