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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네트웍스, 차세대 방화벽에 APT 대응기술 탑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2-04-17 16: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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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형 기자
-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구현, 사용 가능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팔로알토네트웍스 국내 총판인 유퀘스트(대표 강종철)는 팔로알토네트웍스가 최근 발표한  ‘와일드파이어’ 기술이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술은 기존 시그너쳐 기반의 보안솔루션 단점을 해소할 수 있는 기술로 실시간으로 유입되는 각종 알려지지 않은 신규 악성코드를 1시간 내에 새롭게 탐지, 분석할 수 있다.

최근에 등장하는 악성코드는 보다 지능화, 조직화되고 지속적으로 출현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얼마나 빠른 시간 내에 탐지하고 제어할 수 있느냐가 솔루션의 핵심이다.

팔로알토네트웍스의 와일드파이어 기술은 이러한 시간을 대폭 단축시키고, 의심되는 파일이 첨부된 메일이나 각종 애플리케이션들을 통해 유입될 때 이를 탐지, 분석하는 기능도 갖췄다.

분석 이후에는 즉각 업데이트 돼 고객들의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유퀘스트의 강종철 사장은 “기존 시그너처 기반의 보안 솔루션으로는 최근 화두가 떠오르는 APT공격 등을 차단할 수 없다”며 “APT공격등의 신규 멀웨어 방지 기술인 와일드파이어는 기존 차세대 방화벽의 성능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추가 비용 없이 구현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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