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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하현회 대표, “책상 벗어나 현장 찾겠다”

윤상호
- 현장경영 본격화…강남 직영점 등 방문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유플러스 하현회 대표가 현장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하현회 대표가 서울 강남구 직역점 2곳과 방배동 네트워크 국사, 논현동 서울고객센터를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하 대표는 지난 7월 LG유플러스 대표에 취임했다. 그동안 각 부문장 및 임원 면담으로 업무현안을 파악했다. 이번 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전국 영업점과 네트워크 국사 등을 찾는다.

LG유플러스는 “하 대표는 과거부터 ‘현장에 모든 문제와 답이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며 “현장경영을 통해 사업현안을 점검하고 이를 통해 차별화한 서비스 상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향후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상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하 대표는 강남직영점에서 “책상에서 벗어나 현장을 열심히 찾아다니려 한다”며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얻은 통찰과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구상을 마치는 대로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또 “임직원이 영속적으로 꿈을 펼쳐 나가도록 1등 비전 실현되는 LG유플러스 꼭 만들겠다”며 “1등 회사는 고객을 감동시킬 때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것이며 저와 여러분은 오로지 고객만을 보고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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