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베스핀글로벌이 인시던트(Incident) 통합 관리 플랫폼인 ‘얼럿나우’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얼럿나우 앱’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얼럿나우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의 알림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인시던트 관리 플랫폼이다.
인시던트 발생, 전파, 처리의 전 과정 자동화하는 얼럿나우는 장애 발생 시 담당자에게 알림 전달해 장애 초기 대응시간(MTTA)을 최소화하고 장애 복구 시간(MTTR)을 단축하도록 돕는다. 머신러닝을 이용해 인시던트 패턴 분석과 예측을 자동화하고 있다.
얼럿나우 앱은 웨이크 콜(Wake Call) 기능을 통해 알림과 소리를 전달해 담당자가 언제 어디서나 장애를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장애 대응을 위한 담당자 지정 및 상태 변경을 앱에서 처리하고 멀티 계정 로그인을 통해 하나의 앱에서 여러 서비스의 상태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김성수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얼럿나우는 하루 수백, 수천 건에 달하는 인시던트 발생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장애발생 대응 시간을 최소화하는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며 “베스핀글로벌은 앞으로도 기업들의 효율적인 클라우드 사용을 위해 다양한 기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