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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레드미노트12’ 시리즈 3종 국내 출시…30~60만원대

김문기
샤오미 레드미노트 12 프로 [사진=샤오미]
샤오미 레드미노트 12 프로 [사진=샤오미]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샤오미는 레드미노트 12 시리즈 3종을 국내 출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레드미노트12’와 ‘레드미노트 12 프로’는 오는 5월 4일에 출시된다. 레드미노트12는 29만92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레드미노트 12 프로는 6GB-128GB, 8GB-256GB의 램과 내장메모리 조합으로 각각 39만9300원, 44만9900원에 판매된다. ‘레드미노트12’와 ‘레드미노트 12 프로’ 모두 27일부터 5월 3일까지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은품으로 ‘레드미 버즈3프로’, ‘스마트 에어프라이어’를 증정한다.

‘레드미노트 12프로 플러스 5G’는 오는 6월 20일 출시된다. 가격은 59만9500원이다. 오는 6월13일부터 19일까지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 3H’를 증정한다.

레드미노트12시리즈 3종 모두 국내 이동통신 3사의 공식 온라인몰인 T다이렉트샵, KT샵, 유샵에서 판매 예정이다. 그 외 샤오미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11번가, 쿠팡, G마켓, 옥션, 인터파크, 위메프, 티몬, SSG 몰, 롯데ON, H몰, 카카오쇼핑, 컴퓨존, 에이루트몰과 같이 다양한 판매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티븐 왕 샤오미 동아시아 총괄 매니저는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레드미노트의 새로 출시된 3종은 더욱 강력해진 퍼포먼스로 놀라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라며, “올해 샤오미는 ‘스마트폰 x AIoT’ 전략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최첨단 기술을 탑재한 다양한 AIoT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레드미노트12는 후면 카메라로 50MP 메인 카메라, 8MP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 2MP 매크로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13MP 전면 카메라를 갖췄다. 디스플레이 주사율은 최대 120Hz까지 높였다. 6.67인치 2400 x1080(FHD+) OLED 패널을 탑재했다. 퀄컴 스냅드래곤 680 프로세서 기반이다. 5000mAh 대용량 배터리 탑재, 33W 고속 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그레이, 블루, 그린 3종의 색상으로 출시 예정이다.

레드미노트 12 프로는 108MP 메인 카메라를 탑재했다. 메인 카메라는 1/1.52인치 센서 크기의 삼성 HM2 센서, 9-in-1 비닝 기술 및 듀얼 네이티브 ISO를 채택했다. 메인 카메라와 함께 8MP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 2MP 매크로 카메라, 그리고 2MP 심도 카메라를 탑재했다. 전면엔 16MP 카메라를 탑재했다.

또한, 최대 120Hz의 리프레시 재생율과 360Hz의 터치 샘플링 6.67인치 크기로 DCI-P3의 광색역 FHD+ AMOLED 닷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최대 1200니트 화면 밝기를 갖췄다. 퀄컴 스냅드래곤 732G 프로세서 기반이다. 5000mAh 대용량 배터리 탑재, 67W 터보 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그레이, 화이트, 스타블루, 글래시어블루 4종 컬러로 출시 예정이다.

레드미노트 12프로 플러스 5G는 2억 화소(200MP) 메인 카메라를 탑재했다. 8MP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 2MP 매크로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16MP의 전면 카메라도 장착됐다. 6.67인치 P-OLED FH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디스플레이 주사율은 최대 120Hz이다. 미디어텍 디멘시티 1080 옥타코어 프로세서 기반이다. 5000mAh 대용량 배터리 120W 터보 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그레이, 화이트, 블루 3종 출시된다.
김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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